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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첼시의 존 테리와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를 예시로 들었다. 구단의 레전드라고 불리는 선수들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팀을 떠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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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수비를 오랜 기간 담당했던 토비 알더웨이럴트와 얀 베르통언은 30대에 접어들며 팀을 떠나야 했고, 위고 요리스도 팀 내에서 입지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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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2세인 손흥민은 이번 시즌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일부에서는 그를 매각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아그본라허는 손흥민이 전성기 시절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맨시티가 더브라위너를 떠나보낼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토트넘도 손흥민을 정리해야 할 시점이 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 공격에 기여하고 있지만, 득점왕 시절과 비교하면 날카로움이 사라진 게 사실이다.
더브라위너 역시 마찬가지다. 패스 마스터로 불렸던 더브라위너의 패스는 날카로움을 잃은 지 오래다.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패스 미스가 잦아지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 손흥민을 당장 매각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토트넘의 공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던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찾아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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