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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신인왕에 올랐던 정우영은 착실히 성장해 2022년엔 최고 157㎞의 빠른 투심으로 35홀드로 홀드왕에 오르며 LG의 셋업맨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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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엔 5승5패 11홀드 평균자책점 4.70으로 부진했고, 시즌 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돌아왔지만 지난해 2승1패 3홀드, 평균자책점 4.76의 부진이 이어졌다. 2023시즌에 4억원까지 올랐던 연봉이 올해 1억8000만원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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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로 뒤진 6회초에 나온 정우영은 7번 정민규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 유격수앞 땅볼로 잡아냈다. 초반 공이 손에서 빠지며 제구가 안잡히는 듯 했지만 점점 스트라이크 존 주위로 왔다.
8번 송호정을 볼카운트 1B2S에서 129㎞의 커브가 바깥쪽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며 삼진.
그러나 9번 정안석에게 좌월 2루타를 허용했고,1번 이상혀게게 중전안타를 맞고 1실점을 했다. 이어 2루 도루를 허용해 2사 2루가 됐고 이민재에게 좌전안타를 맞아 또 실점. 하주석 타석 때 또 2루 도루를 허용했지만 하주석을 1루수앞 땅볼로 잡아내고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최고 구속은 144㎞였고 대부분의 투심이 140,141㎞ 정도를 찍었다. 시범경기에서 146㎞를 기록했던 정우영은 안정적인 피칭을 위해 기본기를 다시 잡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 상황이라 이날 볼넷이 없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을 듯.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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