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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허튼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안타깝지만 모든 선수들에게 이런 순간은 찾아온다. 32세가 넘으면 이전과 같을 수 없다"라며 "회복 속도가 예전 같지 않고, 경기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 미래를 내다봐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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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당장에 손흥민을 떠나보내는 것보다 측면 공격수 자원을 영입해 그의 체력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의견으로 보인다. 성적이 바닥권에 있는 토트넘이 다음 시즌 손흥민의 대체자 수준이 되는 스타급 플레이어를 영입하기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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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손흥민은 클럽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총 448경기에 출전해 173골 96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놀라운 수치이며 손흥민이 팀에 미친 영향을 잘 보여준다. 다만 손흥민에게 유일한 흠은 아직 토트넘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여러 선수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팀의 주장 손흥민도 이번 시즌 기복이 심했고, 팬들은 계속되는 부진한 성적에 점점 더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이 때문에 손흥민이 다른 팀으로 떠날 수 있다는 추측도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이 올여름 손흥민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왔다. 손흥민이 더 이상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무조건 선발로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까지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영향력에 대해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올해 초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을 연장했다. 이는 구단이 손흥민을 자유계약으로 떠나보내지 않기 위한 조치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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