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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 3번 이정후의 활약상은 어떨까. 대체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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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으로 앞선 6회 선두타자로 나가 이날 첫 출루 후 득점까지 올렸다. 풀카운트에서 블랑코의 7구째 86.8마일 바깥쪽 높은 슬라이더를 볼로 골라 걸어나갔다. 이때 휴스턴 벤치는 블랑코를 내리고 우완 루이스 콘트레라스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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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채프먼이 중전안타로 아다메스와 이정후를 모두 불러들여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샌프란시스코는 7대2로 승리하며 3승1패를 마크, NL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타율 0.286(14타수 4안타), 2루타 2개, 2타점, 6득점, 3볼넷, 3삼진, 1도루, 출루율 0.412, 장타율 0.429, OPS 0.841을 기록했다. 득점은 팀내 1위, NL 공동 4위다. 리드오프 웨이드는 이날까지 4경기에서 13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있다. 웨이드는 15타석에서 희생번트와 희생플라이를 쳤을 뿐 아직 한 번도 살아나간 적이 없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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