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떠나 보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유력했지만, 새로운 팀과의 링크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팀인 아스톤 빌라가 새로운 행선지로 주목 받고 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2일(한국시각)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아스토 빌라가 로메로를 데려오길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메리 감독 체제에 있는 아스톤 빌라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순위도 9위로 경쟁력 있는 팀이 됐다.
에미리 감독은 다음 시즌 팀을 더욱 강화해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대회에서 경쟁력을 높이려 하고 있다. 로메로와 같은 수준 검증된 수비수를 영입하는 것이 목표 중 하나다.
토트넘은 로메로를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인 로메로는 오는 2027년까지 토트넘과 계약을 맺고 있다. 토트넘 측에서는 로메로와의 계약을 더 연장하려 했지만, 최근 보류됐다. 로메로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팀을 떠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로메로와의 계약을 연장해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8000만원)를 제안할 수도 있다는 소식도 있지만, 매각이 유력해 보인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로메로 역시 부상으로 장기 이탈하며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로메로를 적극 기용하면서 강한 신뢰를 보였지만, 이러한 출전 기회 보장이 로메로의 잔류를 설득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아 보인다.
로메로는 프리미어리그와 국제 무대에서 경험이 풍부한 선수인 만큼, 올여름 토트넘을 떠난다면 그의 영입을 원하는 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아스톤 빌라는 로메로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그를 데려오는 것을 희망하는 대표적인 팀이다. 아스톤 빌라의 경쟁자는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로메로의 거친 수비 스타일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플레이 방식이 아틀레티코의 전술에 적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토트넘은 더 이상 로메로의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 없으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매각해 이적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로메로를 7500만 파운드(약 1400억원)에 매각할 의향이 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 금액을 지불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어느팀으로 떠나던 토트넘에게는 악재다.
토트넘의 부주장인 로메로의 이탈은 팀의 리더십 부재로 이어질 수 있다. 수비 진영에서 큰 역량을 보여주는 로메로인 만큼 골문이 허술해질 가능성도 크다. 특히나 토트넘은 올 시즌 허술한 수비로 이기지 못한 경기가 수두룩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
“조깅하다 돌연 사망” ‘53세’ 김석훈, 러닝 열풍 뒤 숨은 위험에 ‘충격’ -
'700억 부동산' 권상우♥손태영, 17세 子에 차 선물 "긁고 다닐테니 중고로" -
김지석, 첫 가족상에 큰 충격 “건물주 꿈 부질없더라" -
'5월 결혼' 신지, '뼈말라' 변신 후 웨딩드레스 피팅..."어떤게 예쁜가요?" -
16kg 뺀 한혜연, 결국 44kg..."지인들도 예쁘다고 난리난리" -
"라엘아 안녕" 장영란도 속았다… 홍진경, '붕어빵 딸' 똑 닮은 긴 생머리 리즈 시절 -
[공식] 안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다영 뮤비 출연 비하인드..“오디션으로 뽑혔다” -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子, '200억 상속' 포기한 진짜 이유 "유산 아닌 부담"
- 1."충격!" 손흥민 없으니 불명예 역사 작성…67년 만의 '선제골→3골 차 완패' 굴욕, 포체티노 美 비난 폭발
- 2.'와 1군 0G 1루수뿐' KIA 왜 전원 2군행 파격 택했나…"컨디션 언젠가 올라오겠지? 시간 없다"
- 3.대충격! 9회 2사까지 2:0 리드→스리런포 2:3 롯데, KIA에 역전패. 그런데 홈런맞은 김태혁이 38세라고?
- 4.날벼락! '홀드 1위' 22세 필승조 부상이탈…"팔꿈치 피로골절 진단 → 수술 예정" [수원체크]
- 5.한화 '단돈 1억' 초저점 매수 성공 한번 더?…'마이너만 565⅓이닝' 성공 굶주린 외국인 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