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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리 감독 체제에 있는 아스톤 빌라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순위도 9위로 경쟁력 있는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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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로메로를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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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로메로와의 계약을 연장해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8000만원)를 제안할 수도 있다는 소식도 있지만, 매각이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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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아스톤 빌라는 로메로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그를 데려오는 것을 희망하는 대표적인 팀이다. 아스톤 빌라의 경쟁자는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로메로의 거친 수비 스타일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플레이 방식이 아틀레티코의 전술에 적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토트넘은 더 이상 로메로의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 없으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매각해 이적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로메로를 7500만 파운드(약 1400억원)에 매각할 의향이 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 금액을 지불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어느팀으로 떠나던 토트넘에게는 악재다.
토트넘의 부주장인 로메로의 이탈은 팀의 리더십 부재로 이어질 수 있다. 수비 진영에서 큰 역량을 보여주는 로메로인 만큼 골문이 허술해질 가능성도 크다. 특히나 토트넘은 올 시즌 허술한 수비로 이기지 못한 경기가 수두룩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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