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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생애 첫 FA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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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FA였던 지난해에는 64경기 타율 2할9푼2리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한화가 일찌감치 수비력이 좋은 유격수 심우준과 4년 총액 50억원에 계약하면서 하주석의 한화 잔류는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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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하며 시즌을 준비한 하주석은 시범경기 6경기에서 타율 4할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그러나 개막전 엔트리가 불발됐고, 하주석은 퓨처스리그에서 무력 시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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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타선은 지난 4일까지 침체 분위기가 이어졌다. 팀 타율이 1할대로 떨어진 가운데 4일 경기에서는 3안타에 그쳤다.
한편 이날 한화는 안치홍(2루수)-에스테반 플로리얼(좌익수)-김태연(1루수)-문현빈(중견수)-노시환(3루수)-이진영(우익수)-채은성(지명타자)-이재원(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구=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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