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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하정우 감독의 데뷔작 '롤러코스터'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지훈이 이번 영화 '로비'에도 출연을 알린다. 배우 이지훈은 영화 '롤러코스터'의 안과 의사가 네 쌍둥이였다는 설정으로 이번 작품에서 안과 의사뿐만 아니라 그의 형제들 장례지도사, 골프 강사, 정신과 의사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다. 이지훈은 하정우 감독 세계관에서는 늘 단발머리지만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살인자o난감', '고려 거란 전쟁', '범죄도시4', '달짝지근해: 7510' 등 영화·콘텐츠 업계에서 든든한 활약을 보이는 배우. 코미디에 호소하는 연기보다 기본기 탄탄한 연기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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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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