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난임 센터 진료 후기를 전했다.
9일 초아는 개인 계정에 "병원 전원으로 지친 오전"이라며 진료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를 본 팬들은 "어디 아픈 거 아니죠?"라며 걱정했고, 이에 초아는 "오전에 병원이라고 해서 다들 걱정을ㅠㅠ 아픈거 전혀 아니고 담당 선생님 따라서 난임 센터를 옮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오늘 초음파에서 왼쪽에 있었던 난소 낭종 크기가 반으로 줄었다고 하더라. 소리질러"고 진류 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초아는 지난해 10월 신혼 1년차에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후 초아는 다행히도 암 절제 및 가임력 보존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고, 3개월마다 추적 검사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초 초아는 담당의로부터 임신 준비를 해도 된다는 말을 들었고, 이에 시험관시술을 받기 전 자연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초아는 지난달 경주에 있는 유명 난임 전문 한의원의 진료 대기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한의원은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에서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5시간 대기 끝 진료를 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텐트까지 치고 총 2박 대기 일정을 소화한 끝에 진료를 받은 초아는 "그동안 1월 임신허락 받자마자 다음날 난임센터 달려가 이번달까지 배란초음파, 혈중농도검사, 과배란주사, 배란유도주사까지 할 수 있는건 다 했는데 잘 안됐다. 나팔관도 잘 뚫려있고 남소검사결과 괜찮다하여 한달만 더 자연 임신 도전해보고 시험관으로 넘어가보려 합니다"면서 "무조건 다녀온다고 성공하는것도 아니지만 좋은 기운 받고 캠핑온 듯 재밌는 추억만들었다. 남편 너무 고생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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