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은 준비를 말할 수 밖에 없었다. 아쉬움 속에 1차전 홈경기를 비겼다. 부담스러운 2차전 원정 경기가 남아있다. 결국 준비가 중요했다.
토트넘은 10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다. 80분을 뛰었다. 토트넘의 동점골 상황에서 날카로운 출발 패스를 하며 팀에 힘을 보탰다. 후반에는 날카로운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손흥민을 만났다. 손흥민은 "홈경기 무승부가 좋은 결과는 아니지만 최악의 결과도 아니다"며 "두번째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경기 내용은 괜찮았어요. 그럼에도 골운이 안 따라주었고요. 결국 비겼습니다. 이런 경기를 하게 되면 어떤 마음인가요. 실망감이 클 수도 있고, 2차전에 큰 부담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홈 경기에서 비긴 결과가 엄청나게 좋은 결과는 아니지만 최악의 결과는 아니라고 생각해요.어디까지나 홈과 원정 두 경기를 치러야 되는 게 이 토너먼트의 묘미이기 때문에요. 첫 번째 결과에 상관없이 두 번째 경기 때 가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선수들이 잘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 프랑크푸르트에서 경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경험이 도움이 될까요?
분명히 어려운 경기가 될 거고요,. 상대 팬분들도 엄청나게 많은 응원을 하는 걸로 잘 알고 있어요. 저희가 준비를 잘해야 될 것 같아요. 특별히 다른 말 필요 없이 잘 준비해야 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이런 경험들을 선수들이랑 조금 더 공유하면서 경기 나가기 전에 좀 준비를 하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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