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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5년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김은성(대동세무고)의 결승골을 앞세워 예멘을 1대0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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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대회 규정의 순위 산정 방식이 일본을 기사회생시켰다. 규정에 따르면 우선 승점 동률인 3개 팀의 해당 팀간 승패를 따진다. 여기서도 3개 팀은 모두 1승1패로 똑같았다. 이어 2차 산정 기준, 3개 해당 팀간의 골득실이 적용됐다.
일본이 가슴을 쓸어내린 사이 호주는 이기고도 땅을 쳤다. UAE와의 2위 결정 산정에서 3차 기준인 팀간 전적서 0대2로 패한 것 때문에 3위로 떨어졌다. 이날 호주는 일본전에서 3-1로 앞서다가 후반 41분에 추격골을 허용했다. 이 실점이 없었다면 골득실 '0'으로 앞서 UAE를 따돌릴 수 있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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