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클럽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개최국 미국에 통큰 기부를 한다.
11일(한국시각) 'USA투데이'는 'FIFA가 클럽월드컵 2025를 개최하는 미국 11개 도시에 각각 100만달러(약 1억4700만원), 총 1100만달러를 기부한디'고 보도했다.
클럽월드컵 2025는 제21회 대회로,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3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전역 11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된다. 11개 도시는 애틀랜타, 샬럿, 신시내티,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내슈빌 , 뉴욕/뉴저지, 올랜도, 필라델피아,시애틀, 워싱턴DC다.
클럽월드컵은 과거 6개 대륙 챔피언과 개최국 리그 우승팀 등 7개팀이 모여 매년 '왕중왕'을 가리는 방식이었지만 올해부터 월드컵처럼 4년마다 개최하되, 각 대륙의 상위팀 총 32개팀이 모여 그룹 스테이지와 결승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새로운 대회 개최 방식이 도입된 후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FIFA가 전폭 지원에 나선 것이다. 'USA투데이'는 '잔니 인판티노 회장은 미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클럽월드컵을 레거시로 남기게 하기 위해 11개 도시의 지역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FIFA는 이번 클럽월드컵과 2026년 중남미월드컵 개최로 미국에서 470억 달러의 경제효과를 가져와 29만명의 고용이 창출된다고 전망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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