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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서진은 '살림남' 식구들을 자신의 삼천포 새 집으로 초대했다. 이때 전날 미리 도착해 하룻밤을 묵은 지상렬이 자연스럽게 등장했고, 그는 "서진이가 삼천포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미리 진맥 차 왔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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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상렬은 박서진과 함께 은지원, 백지영, 이민우를 속이는 깜짝 카메라를 기획했다. 지상렬은 박서진이 미리 준비한 래핑 버스에 숨어 서프라이즈로 등장하기로 했다.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백지영은 공복 상태로 지상렬을 하염없이 기다렸고, 결국 지상렬에게 전화를 해 분노의 사자후를 날렸다. 이에 화들짝 놀란 지상렬은 "백지영이 호환마마보다 더 무섭다"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고, 박서진 또한 깜짝 카메라의 후폭풍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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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식구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일일 가이드 박서진과 함께하는 사천 투어가 시작됐다. 가이드 마이크까지 찬 박서진은 "나이 도합 232세, 40~50대 맞춤으로 볼거리, 먹거리를 완벽하게 준비했다"라며 투어를 소개했다. 이들은 5.8km 길이의 박서진길을 지나 케이블카, 놀이공원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천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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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게 사천 투어를 마친 '살림남' 식구들은 박서진의 삼천포 새 집으로 향했다. 150평 규모의 3층짜리 대저택을 구경하던 멤버들은 감탄사를 연발했고, 이후 박서진의 가족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살림남' 식구들과 박서진 가족은 집들이 선물로 한바탕 웃고 난 뒤 본격적인 음식 준비를 시작했다. 이민우는 박서진 어머니를 살뜰히 도우며 특유의 스윗한 면모를 보였고, 박서진은 "엄마가 좋아하는 민우 형이랑 둘이서 해라"라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KBS2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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