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엄태웅이 태풍 이슈로 인한 사진전 취소 소식을 전했다.
엄태웅은 12일 "슬픈 소식. 어쩜 희소식. 내일 태풍 이슈로 일요일 오픈을 취소했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좋은 날 산책하며 살짝 들려야 좋은 갤러리라 생각해요. 그래서 취소, 오지 마세요"라고 알렸다. 이어 "20일 일요일 오픈하기로 한 것은 안 비밀! 20일 오세요"라고 덧붙였다.
엄태웅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중구의 갤러리 유머감각에서 사진전 '시간의 공기'를 개최한다.
아내 윤혜진은 남편의 첫 개인 사진전을 적극 홍보하며 내조에 나섰다. 그는 "엄태웅 사진전이 작고 아름답게 열린다. 20대부터 카메라를 만지작거리고..옆에서 보면 다른 건 욕심이 없는데 그놈의 카메라는 늘 오빠와 함께였다"며 "결국에 이렇게 사진전으로까지 오게 됐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오다가다 들려주시면 오빠가 아주 쑥스러워하며 맞이해줄 거다. 많관부. 무료 전시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윤혜진은 유튜브에도 엄태웅의 사진전 영상을 올리며 홍보했다. 영상에는 엄태웅의 누나인 엄정화와 뮤지컬 배우 김호영, 송일국과 삼둥이 등이 사진전을 방문해 축하해주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태웅은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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