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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바람 여파로 기온이 뚝 떨어졌지만 휴일을 맞아 야구장 나들이를 기다리던 팬들이 일찌감치 구장을 메웠다. 구단은 경기 시작 54분 전인 "오후 1시6분 기준 1만 7000석 전석 매진"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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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시즌 초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었다. 성적도 바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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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를수록 성적도 우상향할 공산이 크다. 메이저리그식 최신 구장을 가득 메울 오렌지 물결을 시즌 내내 보게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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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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