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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시티는 전날 리그원(3부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여기에 상대는 불과 나흘 전 맞붙어 승리했던 리그원 16위팀인 피터버러였다. 그러나 버밍엄시티는 피터버러의 강력한 수비와 역습에 무너졌다. 30년만의 EFL트로피 우승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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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와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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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상대가 프리킥도 잘 넣었고요. 찬스가 났을 때 잘 넣었어요. 저희는 그런 기회를 못 살린 게 패배의 요인이지 않나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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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만 팀에 바라보고 남았는데요. 이제 그 목표도 이루고 너무 행복한 상태였어요. 오늘 우승했으면 더 완벽한 마무리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목표로 했던 승격을 이룬 것에 대해서 너무 행복히요. 정말 긴 시즌이기도 했고요.
-성인무대 이후 유럽에서 주전으로 맹활약한 첫 시즌입니다.
항상 해외에서 힘든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요. 선발로, 주축으로 많이 뛴 적도 없었고요. 그래서 되게 힘들지만 너무 감사하고요. 저한테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되게 너무 중요한 한 해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부상으로 교체된 거 같던데요.
부상은 아니고요. 살짝 쥐가 올라와서요. 큰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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