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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입장에서 신부 아버지가 버진로드에서 배웅하는 관례에 따를 때, 윤채영의 곁을 지킬 남성은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졌다. 사랑꾼 MC들이 저마다 궁금해하는 가운데, 젊은 청년이 윤채영의 손을 붙잡았다. 결혼식의 사회를 맡은 개그맨 배동성은 "신부의 손을 잡고 '남동생'이 함께 입장한다"며 그 주인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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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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