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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일본·러시아·아르헨티나 등 다국적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인 SARS-CoV-2 감염의 후유증과 인지 장애에 관한 연구' 결과를 최근 노인 신경과학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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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롱코비드를 겪고 있는 65세 이상의 사람들 중 최대 3분의 1이 치매의 전조인 경미한 인지 장애 기준에 해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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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인지 장애가 항상 치매의 징조는 아니지만, 이런 증상의 사람 6명 중 1명은 1년 이내에 치매 진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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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해 8월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약 100만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로 입원한 65세 이상 노인 중 약 3분의 2가 인지 기능 저하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도 인지 장애가 치료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한편 작년 8월 학술지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저널에 발표된 추정치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023년 말 현재 약 4억 900만명이 롱코비드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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