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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은 2023년 1심에서 시작됐다. 당시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민사6단독은 원고 A씨의 일부 승소를 인정하며 하나경에게 1500만 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 이후 양측 모두 항소했으나 항소심에서도 기각되며 원심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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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경은 B씨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주장을 펼쳤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특히 대법원 상고 과정에서 하나경 측은 상고이유서를 제출하지 않아 상고 자체가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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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나경은 2005년 MBC 드라마 '별순검'으로 데뷔해 '프레지던트', '근초고왕', '신기생뎐'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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