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이태원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박나래의 자택에 침입해 금품을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 훔친 금품은 장물로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금액은 고가의 귀금속 등을 도난당해 수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지난 7일 금품을 도둑맞은 사실을 알아챘으며, 이튿날 오후 경찰에 신고했다. 박나래 측은 지난 14일 "해당 사건을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해 지난 8일 경찰에 자택 내 CCTV 장면을 제공하는 등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며 "이후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한 후 체포했으며, 이미 구속영장 또한 발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씨는 앞서 지난 3월 말에도 용산구 또 다른 자택에서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가 앞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도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사건을 병합해 검찰에 송치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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