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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은 지난 19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1⅓이닝 7실점으로 흔들렸다. 지난 13일 NC전에서 1⅓이니 6실점 강판에 이은 2경기 연속 부진.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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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이어 "아까 이야기를 했는데 2군에서 3회까지 전력으로 던지라고 했다. 전력으로 던지면서 맞는 건 다르다. 그러면 본인도 납득을 하는데 어제처럼 하면 본인이 제일 아쉬울 것"이라고 했다.
나균안과 5선발 경쟁을 펼쳤지만, 김 감독은 선발 경험이 풍부한 나균안에게 먼저 기회가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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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은 19일 김진욱이 마운드를 내려간 뒤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와 4이닝 4안타(2홈런) 4사구 2개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저렇게 잘 던지면 써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일단 박진이 먼저 준비하고 그 다음에 윤성빈을 올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는 내야수 손호영을 콜업했다. 손호영은 지난 3일 내복사근 미세 염좌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 감독은 "안 아프다고 하더라. 손호영은 2군 기록을 보고 올릴 선수는 아니다. 김민성이 요즘 지친 모습이라 손호영이 먼저 나간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이날 경기에 6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100% 타격감을 회복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볼넷 하나를 얻어내며 출루를 만들었다. 롯데는 4대3으로 승리하면서 삼성과의 '클래식시리즈'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대구=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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