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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자유형 200m 은메달, 계영 800m 금메달로 리차즈는 이미 개인전, 단체전 출전권을 모두 확보한 상황, 가이와 스콧 가운데 누가 싱가포르세계선수권에서 200m 개인전 스타트대에 오를지가 뜨거운 관심이다. '2015년 세계선수권 200m 챔피언'인 가이는 파리올림픽 남자계영 800m 금메달 멤버로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고, 당시 계영 주자로 기록한 1분45초04가 개인 최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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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1위 후 스콧은 "싱가포르에 가게 돼 정말 기쁘다. 이번 대회에서 내가 어디에 위치할 수 있을지 몰랐는데 내 자신도 많이 놀랐다. 정말 흥분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2023년 세계선수권 이 종목 우승자인 리차즈는 라이벌들에게 역전 우승을 내준 후 "좀 다른 우승을 노리자는 게 내 계획이었다. 사전 선발전을 통해 이전에 하지 못했던 방식의 수영을 시도해볼 수 있었다"면서 "아마 올여름 세계선수권에서 다시 이런 식으로 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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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지난달 세계선수권 선발전을 겸한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자유형 200m에서 1분45초40, 1위로 싱가포르행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도하세계수영선수권 이종목 금메달 당시엔 1분44초75를 기록했다. 메달 페이스였던 지난해 여름 파리올림픽에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 올여름 싱가포르에서 최고의 격전지가 예상되는 자유형 200m에서 '디펜딩챔피언' 황선우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지 전세계 수영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선우의 개인 최고기록이자 한국신기록은 1분44초40(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아시아최고기록은 쑨양(중국)의 1분44초39(2017년 부다페스트세계선수권), 세계최고기록은 파울 비더만이 전신수영복을 입고 세운 1분42초00(2009년 로마세계선수권)이다. 황선우는 경영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일본 미야자키에서 내달 21일까지 전지훈련으로 체력과 기록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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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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