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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3루타를 날린 것은 3-2로 앞선 7회말이다. 1사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좌전안타와 윌리 아다메스의 3루수 땅볼로 마련된 2사 1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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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최근 안타는 지난 20일 LA 에인절스전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친 좌전안타였다. 이후 9타석 만에 안타를 만들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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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로 뒤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내야 땅볼에 그쳤다. 프리스터의 2구째 91.9마일 바깥쪽 싱커를 공략했지만, 유격수 정면으로 흘렀다.
그러나 계속된 1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2루수 땅볼을 쳐 선행주자 아다메스가 2루에서 아웃됐다.
이로써 이정후는 시즌 타율 0.329(85타수 28안타), 3홈런, 15타점, 19득점, 출루율 0.383, 장타율 0.600, OPS 0.983을 마크했다.
최근 원정 10연전을 5승5패로 마치고 이날 홈으로 돌아온 샌프란시스코는 15승8패로 NL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16승7패로 공동 선두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1경기차로 다가섰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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