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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이날 경기 전까지 7연승 행진을 펼쳤다. 비결은 강력했던 선발투수. 한화는 7연승 기간 동안 선발 투수가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13일 대전 키움전에서 문동주를 시작으로 코디 폰세(15일 SSG전)-와이스(16일 SSG전)-류현진(17일 SSG전)-엄상백(18일 NC전)-문동주(19일 NC전)-폰세(20일 NC전)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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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와이스는 최고 구속 145㎞ 직구(41개)와 더불어 스위퍼(57개)를 적극적으로 구사했다. 이와 함께 커브(6개), 체인지업(1개)까 곁들여졌다.
2회초 한 점 추가 지원을 받은 가운데 2회말 첫 실점이 나왔다. 선두타자 빅터 레이예스에게 안타를 맞았고, 폭투와 적시타로 한 점을 줬다. 윤동희에게 안타를 맞으며 1,2루 불안한 상황이 이어졌지만, 뜬공과 삼진, 땅볼로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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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추가 실점이 나왔다. 선두타자 윤동희에게 2루타를 맞았다. 유강남을 삼진으로 잡아낸 뒤 전민재에게 적시타를 맞아 두 번째 실점을 했다. 이후 황성빈을 4구에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추가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와이스에 이어 박상원이 마운드에 올라와 1이닝 2실점으로 흔들렸지만, 한승혁(1이닝 무실점)-김서현(1이닝 무실점)이 승리를 지켜냈다. 한화의 선발 역사가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경기를 마치고 와이스는 "연승을 이어야 한다는 부담은 없었다. 오늘 야수진의 타격감이 살아나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줬는데 굉장히 고무적이었다"라며 "다만, 투구수가 많았던 건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래도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하며 6이닝 이상을 한 게 좋았다"고 밝혔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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