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라이더컵 유럽팀은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스페인)을 부단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59세의 올라사발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6차례 우승했고 1994년과 1999년 마스터스를 제패했다.
올라사발은 2023년 로마 대회 때도 부단장을 했다.
올라사발의 라이더컵 부단장 선임이 주목받는 더 큰 이유는 그가 2012년 라이더컵 때 유럽팀 단장을 맡아 우승을 이끈 경력 때문이다.
라이더컵에서 단장을 역임한 인사가 부단장으로 다시 팀에 봉사하는 일은 유럽이나 미국 양팀 모두에 드문 일은 아니지만 올라사발이 유럽팀을 우승으로 이끈 2012년 대회는 미국 원정 대회였다는 사실이 주목된다.
유럽팀은 홈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7회 연속 미국을 꺾었지만, 미국 원정 대회에서는 2012년 우승 이후 두 번 모두 졌다.
오는 9월 열리는 이번 라이더컵은 미국 뉴욕주 베스페이지 주립공원 블랙 코스에서 열린다. 유럽팀에는 원정 대회이다.
2회 연속 부단장을 맡게 된 올라사발은 "부단장 제안을 받고 잠시 고민했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라이더컵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있다. 거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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