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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24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에서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 4오버파를 치는 극심한 부진으로 공동 105위에 그쳤다.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5개에 더블보기 1개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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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계속 대회를 뛰다 건너오자마자 경기에 임해야해 시차 적응이 어려울 수 있다. 또 경기 코스가 페럼클럽에서 서원밸리로 바뀌었다. 오랜만에 산악 지형 골프장에서 치르는 대회가 어색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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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시차 적응에 대해 "멍한 느낌이다. 피곤한 것보다, 골프에 집중해야 하는데 붕 떠있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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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라운드 강태영이 6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글 1개에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쳤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1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최고 성적은 지난해 '골프존-도레이 오픈' 공동 2위.
강태영은 이번 대회 목표로 "무조건 우승이다. 올 시즌 첫 승을 거두는게 첫 번째 목표다. 투어 데뷔 5년차인데, 아직 제네시스 포인트 20위 내에 진입하지 못했다. 20위 안에 드는 것이 꾸준함의 징표라고 생각한다. 올시즌은 20위 안에 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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