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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홈에서 치른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28일 오후 7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도 승리하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된다. LG가 마지막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건 11년 전인 2013~2014시즌이다. 당시 준우승을 기록했다. 조상현 감독은 2022년 LG 지휘봉을 잡은 뒤 사령탑으로서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 역대 4강 PO 1, 2차전을 다 잡은 팀은 한 번의 예외 없이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랐다. 반면, 조동현 감독의 현대모비스는 시리즈 전적 2패가 됐다. 홈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봄 농구를 이어갈 수 있는 처지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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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LG는 골밑에서 마레이가 상대 외국인 선수를 압도하면서 격차를 벌려 나갔다. LG의 공격 리바운드 개수와 현대모비스의 턴오버 횟수는 지속해서 늘어났다. LG는 4쿼터 시작과 함께 마레이의 패스에 이은 양준석의 레이업으로 70-59,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 LG는 마지막까지 집중해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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