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K리그1 홈 3연승을 노리는 포항 스틸러스의 박태하 감독이 한 달만에 조르지 선발 카드를 빼들었다.
박 감독은 27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홈경기에 조르지와 이호재 투톱을 가동했다.
지난 20일에 열린 제주와의 9라운드 원정경기(0대2 패)와 비교해 홍윤상 자리에 조르지를 투입한 것이 유일한 변화다. 제주에 패하기 전까지 6경기 연속 무패를 달린 만큼 기존 멤버에 대한 신뢰를 드러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조르지, 이호재 투톱에 주닝요, 오베르단, 신광훈 백성동이 미드필드진을 구축하고, 강민준 전민광 한현서 이태석이 포백을 꾸린다. 황인재가 골문을 지킨다.
윤평균 조성욱 어정원 김동진 황서웅 이창우 김인성 홍윤상 조상혁은 벤치 대기한다.
김기동 서울 감독도 라인업에 큰 폭의 변화는 주지 않았다. 조영욱 윌리안, 린가드, 루카스가 공격 1~2선을 구축한다.
성폭행 혐의를 받는 할아버지 문제로 주중 영국에 다녀온 주장 린가드는 곧바로 선발로 투입됐다.
이승모 황도윤이 중원을 지키고, 최준 야잔, 김주성 김진수가 포백을 맡는다. 강현무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최철원 이한도 김진야 이시영 강성진 강주혁 문선민 류재문 둑스가 교체 지시를 기다린다.
경기를 앞두고 포항이 3승3무3패 승점 12로 9위, 서울이 3승4무2패 승점 13으로 7위에 랭크했다.
지난시즌 컵대회 포함 5번의 맞대결에선 포항이 2승2무1패로 근소 우위를 점했지만, 서울은 최근 리그 포항 원정에서 7경기 연속 무패(4승3무)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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