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주원이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서 대식가 면모와 함께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다.
4월 27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8회에서는 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소탈한 입담과 훈훈한 우정을 선보였다. 주원은 차기작 준비 중임에도 "형, 누나 때문에 나왔다"며 최화정과 김호영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주원은 가족들도 인정한 10년 단골집을 공개, 21가지 반찬과 목살 양념구이, 갈비찜까지 푸짐한 한상차림을 선보이며 대식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최화정은 "지금까지 간 곳 중 제일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날 주원은 영화 '소방관' 촬영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그는 "현장의 불이 CG가 아니었다"며 당시의 두려움과 진심 어린 연기를 회상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 군 시절 지드래곤, 빈지노, 고경표, 태양, 대성과 친분을 쌓았다고 밝혀 반전 인맥을 자랑했다.
이어 친구들과 지인들이 전한 미담을 통해 주원의 따뜻한 인성도 조명됐다. 주원은 "슬럼프가 와도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결국 모든 경험이 쌓인다"고 배우로서의 철학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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