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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진출해 있다. 결승까지 오를 경우 오는 5월 21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는 아스톤 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5월 18일 예정) 후 3일 뒤에 치러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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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경기를 5월 15일로 앞당기기를 원했으나, 아스톤 빌라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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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BBC는 아스톤 빌라가 4월 한 달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을 병행하면서 이미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러왔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전했다.
한국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의 첫 우승이 될 수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관심은 커지고 있다. 일정이 조율된다면 더 좋은 환경에서 대결을 펼칠 수 있지만, 무산되면서 토트넘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큰 상황이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준결승에서 노르웨이의 보되/글림트와 맞붙는다. 1차전은 5월 2일(한국시각) 토트넘 홈 경기장에서 열린다. 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페인 아틀레틱을 상대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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