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벌써 3회째다.
NC다이노스 캡틴 특급 내야수 박민우(32)가 한국야구 미래에 소중한 씨앗을 뿌리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유소년 야구대회를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 없이 열린다.
다음 달 3~5일 용인아르피아 리틀야구장에서 '제3회 박민우 선수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개최된다.
수지구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박민우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야구에 대한 꿈나무들의 관심과 꿈을 키우기 위한 장을 마련하고픈 선수의 뜻에 따라 2023년 처음으로 열린 이후 매년 지속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고덕팀, 평택팀, 광주팀, 용인바른리틀야구단 A.B팀, 군베이스볼 A.B팀, 드래곤즈 초등학교 저학년부(1~4학년) 등 총 8개 팀이 참여한다. 참가팀들은 이틀간 예선리그를 거쳐 최종 두 팀이 결선에 진출, 대회 마지막 날인 5월 5일 우승을 다툰다. 대회 기간 중 비가 오면 하루씩 순연된다.
다음달 3일 오전에 대회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정통해설은 물론, '최강야구' 해설을 통해 예능까지 지평을 넓힌 명 해설자 김선우 MBC SPORTS+ 해설위원이 시구를 맡는다. 시타는 가수 김현철, 시포는 김도담 학생이 맡는다.
유소년에게 야구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박민우의 진심에 거물급 야구인들도 흔쾌히 뜻을 모았다.
지난해에는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로 야구의 날을 만든 장본인 김경문 전 국가대표팀 감독(현 한화 이글스 감독)이 시구를 맡았다. 2023년 첫 대회에는 최강야구 김성근 감독이 시구를 하며 대회를 빛냈다.
꿈나무 야구에 대한 박민우의 지속적인 관심은 주목할 만 하다.
박찬호 이승엽 등 거물급 은퇴 선수가 자신의 이름을 딴 리틀야구대회를 이어오고 있지만, 박민우 처럼 KBO 리그 현역 선수의 꾸준한 대회 후원과 개최는 이례적인 행보다.
코로나19 직후 원 소속팀 NC다이노스와 장기 FA 계약을 맺으며 사실상 원클럽맨을 선언한 박민우는 팬들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찾았다. 병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시작했다. 일상이 된 기부 활동에 더해 야구에 대한 관심을 꿈나무에게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유소년 야구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자신의 이름을 딴 대회지만 정작 박민우는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다. 어린이날 특수를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KIA→롯데→KT와 9연전을 치른다. 대회 기간 박민우는 롯데와의 원정경기를 위해 부산에 머물 예정이다.
-
“조깅하다 돌연 사망” ‘53세’ 김석훈, 러닝 열풍 뒤 숨은 위험에 ‘충격’ -
'700억 부동산' 권상우♥손태영, 17세 子에 차 선물 "긁고 다닐테니 중고로" -
김지석, 첫 가족상에 큰 충격 “건물주 꿈 부질없더라" -
"라엘아 안녕" 장영란도 속았다… 홍진경, '붕어빵 딸' 똑 닮은 긴 생머리 리즈 시절 -
'5월 결혼' 신지, '뼈말라' 변신 후 웨딩드레스 피팅..."어떤게 예쁜가요?" -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子, '200억 상속' 포기한 진짜 이유 "유산 아닌 부담" -
16kg 뺀 한혜연, 결국 44kg..."지인들도 예쁘다고 난리난리" -
[공식] 안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다영 뮤비 출연 비하인드..“오디션으로 뽑혔다”
- 1.'와 1군 0G 1루수뿐' KIA 왜 전원 2군행 파격 택했나…"컨디션 언젠가 올라오겠지? 시간 없다"
- 2.날벼락! '홀드 1위' 22세 필승조 부상이탈…"팔꿈치 피로골절 진단 → 수술 예정" [수원체크]
- 3."2만532명의 함성!" '조위제→이승우 연속골' 전북 현대, 울산 HD 2-0 잡고 '100번째 현대가 더비' 주인공…제주 SK, 부천FC 1-0 누르고 '시즌 첫 승리'
- 4.대충격! 9회 2사까지 2:0 리드→스리런포 2:3 롯데, KIA에 역전패. 그런데 홈런맞은 김태혁이 38세라고?
- 5."충격!" 손흥민 없으니 불명예 역사 작성…67년 만의 '선제골→3골 차 완패' 굴욕, 포체티노 美 비난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