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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슈라이너스칠드런스오픈 2연패 후, 우승은 없었지만 꾸준히 새로운 강자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2022년, 2024년 두 차례 프레지던츠컵 출전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엄청난 쇼맨십 등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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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은 그 사이 한국으로 날아갔다. KPGA에서 뛸 당시 자신을 지도했던 이시우 코치로부터 점검을 받고 싶었기 때문. 그리고 이 코치와 함께 다시 미국으로 넘어와 더 CJ컵 바이런넬슨(이하 더 CJ컵)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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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주형은 "나에게 '홈경기'같은 느낌이다. 익숙하다. 이 대회에서 좋은 추억도 있다. 2022년 큰 활약을 하기 전 처음 출전한 대회였고, 이 곳에 오면 PGA 투어에서 뛰기 전 순간들을 떠올리게 된다. 이곳에 오면서 느꼈던 감정과 설렘이 기억나고, 그런 기억을 다시 떠올리면서 2022년처럼 다시 불붙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주형은 현재 대회장에서 약 30분 정도 떨어진 댈러스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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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넬슨 대회는 한국 선수들이 유독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경훈이 2021년, 2022년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023년에는 김시우가 공동 2위. TPC크레이그랜치에서 한국 선수들이 강한 이유는 뭘까. 김주형은 "한국 골프는 정교함으로 유명하다. 한국 선수들이 찬스를 만들 때의 샷이 더 정확하다. 퍼터만 된다면, 한국 선수들이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코스"라고 강조했다.
맥키니(미국 텍사스주)=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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