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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포옛 전북 감독은 콤파뇨, 송민규 전진우로 스리톱을 꾸렸다. 강상윤 박진섭 김진규가 스리미들을 구축하고, 김태환 홍정호 김영빈 김태현으로 포백을 만들었다. 송범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서울은 조영욱 루카스, 린가드, 강성진으로 공격진을 구축했다. 류재문 황도윤이 중원을 꾸리고, 최준 야잔, 김주성 김진수가 포백을 구성했다. 강현무가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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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승격팀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대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날 프로 데뷔전을 치른 신예 김현오의 선제골과 후반 밥신의 결승골로 채현우가 한 골 만회한 안양을 2대1로 꺾었다. 김천(2대0 승), 강원(1대0 승)전을 묶어 3연승을 달린 대전은 승점 26으로 선두를 공고히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전북(승점 21)과의 승점차를 5점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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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후반 안양의 반격을 뿌리치고 후반 34분 추가골을 갈랐다. 김현욱이 문전으로 띄운 코너킥을 문전에서 안양이 걷어냈다. 이를 밥신이 불안정한 자세로 발리슛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몰아치던 안양이 후반 추가시간 1분 채현우의 만회골을 넣었지만, 추격할 시간이 부족했다. 경기는 그대로 안양의 2대1 승리로 끝났다. 안양은 '패-승-패-승-패-승-패-승-패' 무승부 없는 퐁당퐁당 행보를 이어갔다.
하프타임에 유리 조나탄과 오재혁을 투입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긴 제주는 후반 19분 김륜성이 정치인을 향한 '난폭한 행위'로 경고를 받아 누적경고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2분 뒤 유리 조나탄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끝내 동점골을 넣지 못했고, 후반 추가시간 9분 '조커' 에드가에게 쐐기골을 헌납했다. 제주(승점 11)는 2연패 늪에 빠져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강원은 같은 날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수원FC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후반 32분 김민준이 홍철의 크로스를 강원 데뷔골로 연결했으나,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 반칙으로 무효 처리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강원(승점 14)은 2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8위에 머물렀다. 수원FC(승점 8)는 3경기 연속 무승으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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