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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극장승'이었다. 이랜드는 지난달 26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전서도 후반 47분 터진 아이데일의 극장골을 앞세워 2대1 승리를 챙겼다. 전반 2분만에 아이데일의 선제골이 터지며 앞서 나간 이랜드는 전반 43분 이강희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무승부가 유력하던 후반 추가시간 아이데일이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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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2024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흑역사를 지우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아쉬움이 있었다. 고비를 넘지 못했다. 우승의 기회도 있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승점을 쌓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김도균 감독이 가장 아쉬워한 대목이었다. 김 감독은 지난 겨울, 정신력 강화에 많은 공을 들였다. 조금씩 빛을 보는 느낌이다. 이랜드는 자칫 주저앉을 수 있었던 2연전에서 극장승을 거두며, 다시 치고 나갈 동력을 마련했다. 점점 새겨지고 있는 '승리 DNA'는 1부 승격에 도전하는 이랜드에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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