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24시 헬스클럽' 이준영이 정은지를 향한 은밀한 미행 작전을 펼친다.
7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극본 김지수, 연출 박준수 최연수) 3회에서는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의 헬스장 앞에 대형 헬스장이 등장하며 지각 변동이 생긴다.
앞서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정은지)은 현중의 집중 케어에 힘입어 극적으로 몸을 변화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전 남자친구 앞에서 옷이 찢어지는 망신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이를 지켜보고 있던 현중은 자신의 옷으로 사람들의 시선에서 미란을 감싸며 '헬치광이표' 배려로 설렘을 자극했다.
전 남자친구 앞에서 자존감이 무너진 미란의 향후 행보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미란이 현중의 헬스장이 아닌 대형짐에서 운동하고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동료의 결혼식장에서 나온 뒤 현중과 미란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헬스장을 옮긴 듯한 미란의 모습이 무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현중은 수상한 변장으로 미란을 미행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다정한 분위기의 미란과 로이(김권)를 지켜보며 질투심을 느낀 것인지, 인상을 잔뜩 찡그린 그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몰래카메라처럼 펼쳐지는 현중의 추적 장면은 코믹함은 물론, 미란을 향한 복잡한 감정을 그리며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현중은 가뜩이나 헬스장이 경영난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라이벌 로이가 대형 헬스장을 오픈하자 위기의식을 느낀다. 기세등등하게 문을 연 신식 헬스장은 최신 장비를 내세우며 회원들을 빠르게 흡수하기 시작한다. 미란 조차 현중의 상극, 로이가 운영하는 대형 헬스장에 등록한 것일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3회는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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