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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민재의 첫 분데스리가 우승, 진심으로 축하한다. 분데스리가 27경기, 2289분의 열정과 헌신은 올 시즌 뮌헨에 큰 힘이 되었다. 뮌헨 선수로서 들어올린 첫 트로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적었다. 2022~2023시즌 나폴리에서 이탈리아세리에A 우승한 김민재는 한국인으론 유럽 4대리그 중 2곳 이상에서 타이틀을 거머쥐는 최초의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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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뮌헨은 지난시즌 레버쿠젠에 내준 분데스리가 트로피를 2년만에 되찾았다. 통산 우승 횟수를 34회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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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차례 큰 실수를 범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지만,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이 입이 닳도록 말했듯이 선수는 누구나 실수를 한다. 포스터에 삭제될 정도로 큰 잘못을 했다고 보긴 어렵다.
김민재는 꼭 2년전인 2023년 5월 나폴리 소속으로 이탈리아세리에A 우승을 확정했다. 당시엔 곧바로 개인 SNS에 나폴리 구단이 제작한 우승 기념 포스터를 올렸다. "우리는 이탈리아의 챔피언이다. 역사적인 업적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모든 팬, 동료, 그리고 스태프 여러분께 축하를 전한다. 나폴리를 응원하는 모든 분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그라지에, 나폴리!"라고 우승 소감까지 밝혔다.
하지만 김민재는 SNS에 우승과 관련된 어떠한 게시글도 올리지 않고 있다. 뮌헨과 관련된 마지막 포스팅은 지난해 11월 파리생제르맹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을 때다. 독일의 복수 매체가 보도한대로 '결별 신호'인 걸까? 독일 '스카이'에 따르면, 김민재는 현재 첼시, 뉴캐슬, 유벤투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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