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에잇턴이 첫 미주 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루키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에잇턴은 지난 4월부터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LA,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12개 도시를 돌며 '2025 에잇턴 퍼스트 월드투어 [에잇턴라이즈]'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전 공연은 팬들의 열정적인 환호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마지막 도시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끝으로 6일(현지시각)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각 도시마다 무대 구성은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세심한 큐시트로 구성됐다. '위' '틱택' '러펌펌' '엑셀' '스케치' 등 대표곡들은 에잇턴이 걸어온 흔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하이라이트 메들리, 스페셜 유닛 무대 등 에잇턴의 매력을 응축한 개성 있는 공연들 또한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멤버 승헌의 깜짝 생일 파티가 준비되어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달궜다. 승헌은 앞선 LA 공연부터 다리 부상으로 앉아서 무대를 소화했다. 위기 상황에도 무대를 포기하지 않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승헌과 멤버들의 무대 집중력에 관객들의 따뜻한 응원이 쏟아졌다.
각 멤버들의 재치 있고 인간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토크 및 게임 등 코너 구성 또한 다각도의 재미를 선사했고, 매 도시 에잇턴이 보여준 진정성 있는 소통은 현지 팬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 말미 멤버들은 '터닝(공식 팬덤명)'을 향한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각 도시마다 분위기는 달랐지만 터닝의 에너지는 항상 놀라웠다.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터닝 덕분에 설레고 행복했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북미 투어는 끝났지만 에잇턴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고, 그 여정엔 항상 터닝이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팬들과의 재회를 약속했다.
이번 미주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 에잇턴은 유럽으로 활동 무대를 확장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매 무대 업그레이드되는 역량으로 팬덤을 놀라게 하고 있는 만큼 유럽에서도 보여줄 에잇턴의 글로벌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에잇턴은 오는 6월과 7월 '에잇턴라이즈' 유럽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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