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모따(안양) 오베르단(포항) 전진우(전북) 주민규(대전)가 4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 열린 K리그1 7~10라운드, 울산-대전, 안양-울산 등 조기 경기의 활약을 기준으로 '이달의 선수상' 후보를 7일 공개했다. 모따는 8라운드 포항전 1골, 9라운드 수원FC전 1골 1도움, 10라운드 제주전 1골로 4월 한달 간 3골 1도움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오베르단은 7라운드 수원FC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렸고, 10라운드 서울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1대0 승리를 안겼다. 미드필더인 그는 득점뿐만 아니라 공수 조율, 역습 전개, 압박 등 팀의 살림꾼 역할을 했다.
전진우는 7라운드 대전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2대0 승리, 9라운드 대구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10라운드 수원FC전에서도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2대1 승리에 기여했다. 전진우는 9라운드와 10라운드 연속으로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주민규는 18라운드 조기 경기 울산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9라운드 김천전, 10라운드 강원전에서도 각 1골씩을 기록했다. 대전은 주민규가 득점한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주민규는 2~3월 '이달의 선수상'을 품에 안았다. 2개월 연속 수상을 노리고 있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팬 투표를 원하는 사람은 'Kick' 어플리케이션에 회원가입 후 투표가 열리는 8일부터 11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까지 투표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FC온라인 유저 투표는 한 아이디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K리그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수여하고 있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선수상 패치 부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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