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손담비가 딸 해이 양의 자는 모습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11일 자신의 계정에 "드디어 잔다아아"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해이 양은 곤히 잠든 모습. 생후 한 달 차 아기답지 않게 도톰한 머리숱과 또렷한 이목구비, 높은 콧날이 눈에 띈다. 화면 밖 손담비는 "잘자, 해이 양"이라며 조용히 인사했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카메라에 딸의 모습을 담았다.
2022년 5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고, 지난 4월 11일 해이 양을 품에 안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