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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과 SSG 김광현의 '명품 좌완' 맞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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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125m의 대형 홈런. 김도영은 담담하게 베이스를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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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김도영은 3년 차였던 지난해 141경기에 출전, 타율 3할4푼7리 38홈런 40도루 출루율 0.420 장타율 0.647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에 올랐다. 김도영이 달성한 30홈런-30도루는 역대 최연소 기록. 김도영의 타선에서 중심을 잡아주면서 힘이 붙은 KIA는 7년 만에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타격감을 올리기 시작한 김도영이 햄스트링까지 완벽하게 회복한다면 KIA의 타선은 조금 더 힘이 붙을 전망이다. 이범호 KIA 감독은 "언제나 쳐서 점수를 낼 수는 없다"라며 "(김)도영이가 햄스트링이 조금 더 완전해져서 뛰는 상황이 된다면 조금 더 안정적으로 돌아갈 것 같다"고 기대감을 비쳤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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