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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발표한 사비 알론소 감독의 후임을 임명하기 위한 절차를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맨유에서 경질된 이후 감독직을 맡지 않은 텐하흐는 후보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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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하흐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바이에른 뮌헨 2군 감독으로 독일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 당시 바이에른 뮌헨 1군은 펩 과르디올라가 맡고 있었다. 텐하흐는 분데스리가로 떠나거나 잉글랜드 복귀를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텐하흐의 맨유에서 첫 시즌은 좋았다. 맨유를 프리미어리그 3위로 이끌었고,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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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8위에 그치며 최악의 리그 성적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마지막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으며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했다. 유로파리그 진출권도 따냈다.
텐하흐가 레버쿠젠으로 이동하게 된다면 사비 알론소 감독과 비교하게 될 수밖에 없다.
알론소 감독은 지난 2023~2024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DFB-포칼에서도 우승했으며 유로파리그 결승에서는 아탈란타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에도 저력을 보였다. 현재 분데스리가 2위에 위치해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였던 알론소 감독은 선수 시절 스페인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이번 여름 카를로 안첼로티의 후임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것으로 보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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