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SOLO' 26기 골드 특집이 뜨거운 자기소개와 예상치 못한 인연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골드 특집' 솔로녀들이 첫 자기소개를 통해 이력서를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미국·영국·독일 등 해외 학위 소지자부터 변호사, 컨설턴트, 공연 기획자, 프리랜서 강사 등 각기 다른 매력과 능력을 갖춘 여성들이 등장해 '초특급 스펙'으로 이목을 끌었다.
영숙은 미술사학 박사에 초빙 교수라는 엘리트 커리어를 밝혔고 정숙은 이혼·형사 전문 변호사로서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순자는 국립 음대 3곳을 졸업한 첼리스트, 영자는 외국계 자문사에서 일하는 회계 컨설턴트로 눈길을 끌었으며 옥순과 현숙 역시 미술 강사와 미국 변호사로서의 이력을 전했다. 특히 현숙은 깜찍한 노래까지 선보이며 인기녀 반열에 올랐다.
예상치 못한 전개도 흥미를 더했다. 영숙은 과거 소개팅 경험이 있었던 영수와 재회했고 첫 데이트 선택에서 그의 선택을 받아 다시 한 번 운명의 장난 같은 만남을 이어갔다. 광수는 인기녀 현숙과의 1:1 데이트를 노리고 전략적으로 움직였고 결국 성공적으로 단독 데이트를 성사시켰다.
한편 유일하게 2:1 데이트를 하게 된 정숙은 영호, 상철과 식사를 나누며 미묘한 감정을 오갔다. 영호는 "좋은 사람이지만 이성적인 끌림은 없었다"며 한 발 물러섰고, 상철은 "더 알아가고 싶다"고 진심을 전해 설렘을 더했다. 반면 영철과 데이트한 영자는 그와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지만 동시에 상철에게도 호기심을 보이며 흔들리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영숙과 영수의 과거 인연이 다른 출연자들에게 전해지며 갈등이 예고됐고 광수의 적극적인 플러팅, 영자의 다중 대시 등 로맨스 전선에 복잡한 변화가 감지됐다.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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