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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손흥민은 한 20대 여성으로부터 임신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받았다며 7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20대 여성은 40대 남성과 함께 지난해 6월 손흥민에게 임신했다고 속여 수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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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이 알려진 후, 손흥민 소속사인 손앤풋볼리미티드는 금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겠다며 선수를 협박해온 일당을 공갈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이므로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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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커리어 첫 우승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앞두고, 이런 사건이 발생한 건 분명히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다. 손흥민은 지난 4월부터 고생한 발 부상으로 이제 막 경기장에서 복귀해 유로파리그(UEL) 결승전만 바라보고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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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공격을 풀어갈 때 중원에서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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