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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개막해 16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장애학생체전에는 역대 최다 4165명(선수 1926명, 임원·관계자 2239명)이 참가했다. 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등 육성종목은 패럴림픽 및 장애인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우수선수 발굴을 목표로, 축구, 농구, 배구 등 보급종목은 생활체육 종목 위주로 장애청소년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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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설 부교육감을 비롯해 최철호 특수교육과장, 특수교육과 장학관, 장학사들은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13일 대회 개회식 후 선수단과 만찬을 함께하며 선전을 응원했다. 설 부교육감이 직접 장학금도 전달했다.
설세훈 부교육감은 "장애학생체전이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장애학생 체육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여러분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열정을 보여줬는지 잘 알고 있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 아이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길 응원한다. 뒤에서 애쓰시는 선생님, 지도자, 서울시장애인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헌신과 지원이 없었다면 이런 멋진 무대가 가능했을까"라고 반문했다. "서로 따뜻한 응원의 말씀 나누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 따뜻한 웃음이 내일을 더 밝게 만드는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 여러분 자랑스럽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홍덕호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은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뒤에는 부모님, 선생님들의 노고가 크다. 정말 고생 많으셨다"면서 "장애인체육회에서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지원 정책을 더 많이 추진해주시길 바란다. 문체부도 장애-비장애학생 모두의 통합체육 사업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 더 좋은 환경에서 맘껏 운동하도록 잘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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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부교육감과 서울시교육청 장학관, 장학사들은 14일 골볼 경기장을 찾아 직관 응원전을 펼쳤다. 진심 어린 응원 열기에 화답하듯 서울 여자골볼팀이 인천을 8대6으로 꺾고 우승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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