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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해영에겐 한층 더 특별했다. 통산 132개째 세이브. 앞서 지난해 4월 프로야구 역대 최연소(2000년 임창용 이후 24년만) 100세이브로 프로야구 역사에 이름을 남겼던 정해영은 약 1년만에 이번에는 레전드 선동열과 세이브 동률을 이뤘다. 이제 세이브 하나만 더 추가하면 천하의 선동열을 넘어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역사상 역대 최다 세이브를 달성한 투수로 이름을 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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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가 전준우, 좌완불펜 이준영이 나승엽을 잡아낸 8회 2사에 예정보다 한박자 빠르게 정해영이 등판하게 됐다. 첫 타자 손호영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한태양을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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