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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지에서 김민재의 매각설이 나온 건 지난 달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일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개인 SNS를 통해 "김민재는 더 이상 바이에른에서 대체가 불가능한 선수로 고려되지 않고 있다. 바이에른은 적극적으로 김민재를 매각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그들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됐다"며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방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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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들에게도 익히 알려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또한 3주 전 "김민재는 클럽과 선수 모두에게 좋은 제안이 있을 경우 여름에 바이에른을 떠날 수 있는 진지한 가능성이 있다. 김민재는 대체불가능한 존재가 아니다. 유럽 여러 구단들이 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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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트 빌트는 16일 '타 영입 경쟁이 결정적인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오랫동안 바르셀로나는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 후보로 여겨졌다.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바이에른으로의 이적이 갑자기 매우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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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와 우파메카노가 주전이라면 바이에른 입장에서는 김민재를 남길 이유가 없다. 김민재의 주급이 굉장히 비싼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팀 입장에서 보면 연봉이 비싼 김민재를 조금이라도 제값을 받을 수 있을 때 매각하고, 차라리 백업 센터백을 추가적으로 영입하는 게 경제적으로는 더 나은 상황이다. 바이에른이 이렇게까지 김민재 매각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이적시장에서 돈을 벌어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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