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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키움을 상대로 6연승을 달렸던 LG는 1차전 패배로 연승 행진이 멈췄다. 29승15패를 기록하며 SSG와의 더블헤더 1차전서 승리한 한화 이글스(28승16패)에 1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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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차전에서 상대 왼손 선발 오원석 공략을 위해 우타자를 대거 기용했다. 박해민(중견수)-송찬의(우익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김현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구본혁(2루수)-최원영(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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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황재균(3루수)-김민혁(지명타자)-안현민(우익수)-장성우(포수)-로하스(좌익수)-김상수(2루수)-문상철(1루수)-배정대(중견수)-박민석(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로하스가 스위치 히터라 왼손 투수를 상대할 왼손 타자는 김민혁 뿐. LG 선발 손주영이 상대하는 KT 타자 중 8명이 오른손 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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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영은 지난해 KT전에 3번 등판했는데 승리없이 2패에 평균자책점 6.19에 그쳤다. 딱 한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팀도 3번 모두 졌다. 통산 KT전 성적도 5경기 4패 평균자책점 8.72.
그러나 이날 둘 중 오원석이 웃었다. 오원석은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1319일만에 LG전 승리투수가 되며 LG전 7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손주영은 4⅔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KT 타자들이 손주영 공략에 성공했다. 1회초 김민혁과 안현민이 연속 볼넷을 골라 만든 2사 1,2루서 로하스의 우중간 안타와 김상수의 좌전안타로 2점을 먼저 뽑은 KT는 4회초 2사 후 배정대의 우전안타에 이어 박민석의 우중간 3루타, 황재균의 우전안타가 연달아 터져 2점을 더 얻어 4-0을 만들었다.
LG는 2회말 안타 3개를 치고도 무득점의 신기한 불운을 겪었다. 선두 박동원이 좌전안타를 친 뒤 김현수가 2루수앞 병살타를 쳤고, 오지환의 좌전안타에 이어 구본혁이 좌중간 2루타를 쳤으나 오지환이 홈까지 달렸다가 좌익수-2루수-포수로 이어지는 깔끔한 중계 플레이로 태그 아웃되며 득점없이 끝난 것.
KT는 5회초 장성우와 김상수의 안타로 2사 1,3루의 추가 득점찬스를 만들며 LG 선발 손주영을 강판시켰다. 대타 강백호가 두번째 투수 배재준으로부터 볼넷을 얻어 2사 만루. 하지만 배정대가 유격수 플라이로 잡혔다.
KT 선발 오원석은 5회말 2사후 오스틴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허용했지만 문보경을 2루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5회를 마쳤다. 투구수 100개로 5이닝을 8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막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KT는 6회초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 박민석이 좌익선상 2루타를 쳤고 황재균의 희생번트 때 LG 투수 이우찬이 1루에 높게 던지는 바람에 황재균이 세이프되며 무사 1,3루의 찬스를 잡았다. 김민혁이 바뀐 투수 김영우에게서 1타점 우전안타를 쳐 5-2. 안현민이 삼진을 당했지만 장성우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6-2로 4점차 리드.
LG는 6회말 바뀐 투수 원상현을 상대로 안타 1개와 볼넷 2개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대타 함창건이 손동현으로부터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만을 얻는데 그쳤다.
KT가 7회초 김상수의 2루타와 폭투, 강민성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자 LG는 7회말 문보경의 솔로포로 1점을 따라갔다.
KT는 9회초 4연속 안타에 안현민의 스리런포로 대거 5점을 뽑아 단숨에 12-4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부를 끝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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