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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날 승리로 크리스털 팰리스는 1905년 9월 10일 창단 이후 첫 FA컵 우승의 역사를 작성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2부, 3부 리그 등에서 우승한 적은 있지만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크리스털 팰리스는 1989~1990시즌 FA컵에서 처음 결승에 올라 맨유에 0대1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기록이 있다. 올 시즌 EPL 12위에 랭크된 크리스털 팰리스는 FA컵 챔피언 자격으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진출권도 챙겼다. 처음으로 메이저 유럽클럽대항전 무대도 밟게 됐다. 크리스털 팰리스가 유럽클럽대항전에 나섰던 것은 지금은 사라진 유럽축구연맹(UEFA) 인터토토컵(1998~1999시즌)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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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경기 뒤 과르디올라 감독은 헨더슨의 악수를 거부했다. 두 사람은 격렬한 대화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헨더슨은 경기 뒤 "악수하러 갔는데 시간 낭비에 실망한 것 같았다"고 설명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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