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홍명보호'가 쿠웨이트와의 경기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6월 10일 오후 8시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최종전 장소가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A대표팀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정조준한다.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B조 8경기에서 4승4무(승점 16)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6월 6일 이라크 바스라에서 이라크와 치르는 9차전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쿠웨이트와의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북중미월드컵부터 본선 진출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다. 아시아에도 4.5장에서 4장 증가한 8.5장의 티켓이 배정됐다. 3차 예선은 18개팀이 6개팀 3개조로 나눠 홈 앤드 어웨이 '풀리그'를 치른다. 각조 1~2위, 총 6개팀이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조 3~4위를 차지한 6개팀은 3개국씩 2개조로 나뉘어 패자부활전 성격을 띤 4차 예선을 펼친다. 각조 1위 2개팀이 본선에 오른다. 2위팀 중 승자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거친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A대표팀도 30일과 6월 2일 오후 7시 콜롬비아와 친선 2연전을 치른다. 1차전은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 2차전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남자 22세 이하(U-22) 대표팀도 출격한다. 9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한다. U-22 대표팀은 6월 5일 오후 7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호주와 '하나은행 초청 U-22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갖는다.
여자 대표팀의 콜롬비아 2연전과 남자 U-22 대표팀의 호주전 모두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플레이KFA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홍명보호'의 쿠웨이트전 입장권도 같은 곳에서 판매된다. 플레이KFA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는 오는 28일부터, 모든 회원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 예매는 29일 오후 7시부터 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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