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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리그 6경기 무패를 유지하며 선두를 지켰다. 지난 14일 열린 전북 현대와의 코리아컵에서 2대3으로 패하면서 분위기가 꺾였고 18일 경기 당일 기준 최하위였던 수원FC를 상대로 0대3 대패를 당했다. 수원FC에 슈팅 30회를 내주는 등 대전은 슈팅 6회에 그쳤다. FC서울과 리그 경기, 전북과 코리아컵에서 보인 문제가 수원FC전에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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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은 수원FC전 패배 이후 "변명의 여지가 없다. 에너지 레벨이나 모든 면에서 어려웠던 경기였다. 체력이나 여러 면에서 열세였다. 검토해서 다시 준비하겠다. 흐름이 안 좋긴 하나 이런 고비가 있을 거라 예상했다. 어떻게 슬기롭게 넘기느냐가 중요한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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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최근 대구와 5번 만나 3승2무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첫 번째 대결에선 주민규 최건주 득점으로 2대1로 이겼다. 박규현 퇴장에도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줬고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을 얻었다. 대전이 본격적으로 흐름을 탄 시점이었다. 좋은 기억 만큼 대전은 대구전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다시 올라설 수 있는 동력을 얻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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