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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 처참한 결과로 팬들은 실망이 가득한 상태다.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손흥민의 토트넘에 패배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도 나설 수 없다. 그야말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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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맨유의 전통 랩오브아너에 대해서 "전통이기 때문에 감당해야 한다. 우리가 그것을 하지 않는다면, 그게 가장 큰 실수가 될 것"이라며 "감독이 팬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관례고, 나도 그렇게 할 것이다. 최소한의 예의로 팬들과 대화를 나누고, 내 생각을 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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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부임한 아모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26경기에서 단 6승만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이 자신이 처음 도착했을 때보다는 나아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토트넘이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내면, 맨유는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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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은 부임 전 예상했던 것보다 맨유의 문제가 더 컸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훈련장에서의 느낌과 조직력 전반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단의 안정성 자체가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아모림 감독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주장인 페르난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과 연결돼 있으며, 클럽 측은 다음 주까지 결정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르나초는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경기 종료 20분 전까지 벤치에 머물며 불만을 드러냈다. 맨유에서 미래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아모림 감독은 이에 대해 "지금은 마지막 경기에 집중해야 할 때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른다"라며 "우리가 원하는 스쿼드의 윤곽은 있다. 하지만 지금은 마지막 경기에 집중하고, 나머지 문제는 그 이후에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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